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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코로나 마스크 알리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이두희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코로나 알리미에 이어 마스크 알리미를 개발·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학생 최주원, 김준태가 출연했다.
이날 최주원은 자신들 외 두 명의 학생과 함께 마스크 알리미를 제작했다며 “많이 이용하시는데 너무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접속자가 몇백만 명 들어왔다. 서버 비용 같은 경우도 몇천만 원 가까이 나왔다. 이두희 대표님께서 서버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시겠다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이두희라는 사람이 지금 지숙이랑 사귀고 있는 그 사람이지?”라고 말했다.
이후 김준태는 “저희가 사실 수익이 생기는 사이트도 아니고. 대표님은 저희 사이트 유지를 위해서 몇천만 원씩 쓰고 계시니까 저희 입장에선 죄송하기도 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서버 비용이 늘어날 텐데 그럼 어떻게 해야될지”라며 이두희를 향한 고마움과 함께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 KBS Joy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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