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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부 출연자로 논란을 빚었던 '하트시그널' 시즌3가 첫방송부터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채널A 대표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하트시그널’ 시즌3가 시간대를 옮겨 25일 밤 9시 50분부터 첫 방송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하트시그널’ 시즌3는 더욱 젊고 강력해진 연예인 예측단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과 더불어 배우 윤시윤과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가 새롭게 함께하면서 스튜디오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 6명의 예측단들은 시즌3의 일반인 출연자들이 공개되자마자 그들 각각의 매력에 푹 빠진다. 한 여성 출연자의 등장에 김이나 작사가는 "정오의 쨍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클래스가 다른 미소'의 소유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상민 역시 첫 회부터 러브라인이 빠르게 전개되자 "시그널 하우스에 비상약은 있냐, 출연자들 심장이 멎을까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피오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아무도 캐치하지 못한 입주자들의 미묘한 시그널을 포착하는 예리한 관찰력으로 입주자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후문이다. 25일 밤 9시 50분 첫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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