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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박나래, 장도연이 SBS에서 뭉친다.
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나래와 장도연이 5월 방송될 S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0부작 분량의 시청자 연애 이야기를 소재로 하며 지난 2017년 예능 '싱글와이프'를 연출한 장석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박나래, 장도연 씨를 중심으로 새 예능을 준비 중"이라며 "시청자들의 연애, 데이트 등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에 대해선 "박나래, 장도연 씨 두 분이 메인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또 다른 출연자들은 패널로 구성된다"고 설명하며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단신, 장신 콤비로 맹활약하며 남다른 절친 케미를 과시했던 두 사람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선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5, 6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한다.
[사진 = 올리브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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