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폭풍 성장’ SK 최성원 “안 되면 은퇴할 각오로 독기 품었다”

시간2020-04-06 15:03:24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그야말로 ‘폭풍 성장’이었다. 지난 시즌에 단 1경기만 소화했던 서울 SK 가드 최성원(25, 183cm)은 올 시즌 SK의 주축선수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그렸다.

서울 SK는 2019-2020시즌을 원주 DB와 공동 1위로 마쳤다. 어느 팀도 개운치 않은 마무리였다. 안양 KGC인삼공사까지 치열한 3강 싸움을 펼쳤으나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악재가 발생, 진검승부를 펼치지 못한 채 시즌이 끝났으니 말이다. 최성원 역시 “공동 1위였고, 팀 분위기도 좋았는데 이렇게 돼 아쉽다”라며 2019-2020시즌을 돌아봤다.

최성원은 지난 시즌까지 이렇다 할 존재감을 남기지 못한 자원이었다. 드래프트 동기 안영준이 신인상을 차지한 2017-2018시즌은 6경기 평균 2분 20초에 그쳤고, 지난 시즌은 단 1경기(1분 19초)만 투입됐다. 2년차 시즌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D리그에서 보낸 것.

“심적으로 힘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프로의 벽이 높았다”라고 회상한 최성원은 “신인 때는 벤치에 앉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었다. D리그만 뛰다 보니 지난 시즌은 너무 힘들었다. ‘계속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란 생각도 들었다. 군대 문제까지 있어 올 시즌도 안 되면 은퇴한다는 각오로 독기를 품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성원은 독기를 품고 준비한 3년차 시즌에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비시즌에 열린 터리픽12서 전담 수비수로서 가능성을 제시한데 이어 시즌 개막 후에도 ‘에이스 스토퍼’로 진가를 발휘한 것. 김선형의 체력 조절, 기선 제압 등을 위해 선발 출전한 경기도 많았다. 실제 최성원은 올 시즌 42경기 가운데 29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최성원은 “사실 처음에는 부담이 됐다. 아무래도 상대팀 에이스를 전담 수비하고, 1~2분이라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놓은 후 (김)선형이 형과 교체돼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큰 기회였고, 놓치고 싶지 않았다. 10분 뛸 생각으로 체력 조절하지 말고 단 1분이라도 죽기 살기로 상대를 괴롭히자는 마음으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최성원은 이어 “수비는 물론 재능이 있어야 하지만, 독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10득점하는 선수를 5득점으로 막겠다는 각오였다”라고 덧붙였다. 문경은 감독도 가파른 성장세를 그린 최성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경은 감독은 “‘쓸 만한 선수’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올라선 것 같다”라며 최성원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최성원은 올 시즌 42경기서 평균 16분 10초 동안 4.3득점 3점슛 1개 0.7스틸을 기록했다. 미세한 허리통증으로 단 1경기만 결장했고, 3점슛 성공률(38.7%)은 팀 내에서 규정을 채운 선수 가운데 2위였다. ‘27경기’라는 목표를 훌쩍 뛰어넘은 성과였다. “1군에 진입하면 27경기를 채우고 싶었다. 그 다음 목표는 1분이라도 뛰는 것이었고, 이후부턴 3분-5분 등 점진적으로 목표를 늘리며 시즌을 치렀다”라는 게 최성원의 설명이었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만큼, 깨달음도 얻었다. 최성원은 “3라운드까진 체력적으로 괜찮았는데 4~5라운드에는 조금 힘들었다. 몸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운 시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제 최성원에게는 올 시즌의 활약이 ‘반짝’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아직 FA, 트레이드 등 전력 보강의 여지가 남아있으나 SK는 전태풍이 2019-2020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터. 차기 시즌에는 최성원에게 보다 많은 역할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고, 김기만 코치님도 수비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셨다. 덕분에 수비 외적인 부분도 조금씩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2019-2020시즌을 돌아본 최성원은 “수비에 있어 더 재치있고,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선형이 형이 없을 때 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성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