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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메라리가 클럽 중에선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팀 훈련을 시작할 전망이다.
스페인 엘 파이스 등 현지언론은 12일(한국시각) '레알 소시에다드가 14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3명씩 소규모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의 훈련은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지난달 14일 이후 중단된 가운데 리그 재개 시점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등 일부 클럽이 팀 훈련을 시작한 상황이다. 유럽각국리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리그를 중단했지만 천문학적인 비용 손실을 우려해 2019-20시즌 재개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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