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의 부상 복귀가 임박했다.
스페인 언론 엘데스마르케는 12일(한국시각) '선수들이 격리되는 기간 동안 부상 선수들은 회복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셀라데스 감독이 호출할 경우 언제든지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팀 훈련 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었다. 발렌시아 선수단에는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선수단은 격리 시간을 가진 가운데 이강인은 부상에서 회복했다.
한편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발렌시아노는 '셀라데스 감독이 포메이션을 4-3-3으로 변화시킨다면 이강인의 활약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달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가 오는 14일 프리메라리가 클럽 중 처음으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5월 이후 프리메라리가가 재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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