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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신입 외국인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실전 등판이 확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의 연습경기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을 마친 후 외국인투수들의 향후 등판 계획에 대해 전했다.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 멜 로하스 주니어 등 KT 외국선수들은 지난달 23일 입국했다. 하지만 KBO의 권고사항에 따라 2주 격리 기간을 거친 후 팀에 합류했다. 이로 인해 KT 외국인투수들은 불펜투구, 청백전 등 구상했던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모두 청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다만, 데스파이네는 16일 청백전이 진행되는 동안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구위를 끌어올렸다. “쉬는 날에도 나와 투구를 했다. 부상만 없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라는 게 이강철 감독의 설명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이어 데스파이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데스파이네는 19일 라이브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며, 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한다. 비록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중계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이는 첫 실전경기다.
연습경기 전까지 예정됐던 청백전을 모두 마친 KT는 연습경기가 없는 26일 청백전을 진행, 2020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이날 청백전에서는 쿠에바스가 등판, 구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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