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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MBC에브리원, MBC M '주간 아이돌' MC로 전격 발탁됐다.
17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슈퍼주니어 은혁이 '주간 아이돌' 새 MC로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은혁은 오는 22일 방송부터 '주간 아이돌'에 새 MC 자격으로 출연한다. 기존 MC인 가수 황광희와 2MC 체제로 호흡 맞추게 된다.
'주간 아이돌'은 지난 2월 MC진 개편 후 황광희를 중심으로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돼 왔다. 은혁의 합류로 '주간 아이돌'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은혁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15년 동안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K팝 열풍의 선봉장이 됐을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란 점에서 '주간 아이돌' MC 발탁에 남다른 기대감이 쏠린다.
이미 여러 예능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 받은 은혁이 통통 튀는 매력의 황광희와는 어떤 MC 케미를 보여줄지도 관심이 높아지는 대목이다.
'주간 아이돌'은 2011년 출범한 이래 신인부터 최정상 아이돌까지 컴백 필수 코스로 여겨질 만큼 '원조 아이돌 예능'으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은혁의 '주간 아이돌' MC 신고식은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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