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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3’가 코로나 19 사태 확산 속에서도 예정대로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한다.
16일(현지시간) 필름 앤 텔레비전 인터스트리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3’는 오는 7월 13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애틀란타, 뉴욕, LA, 아이슬란드 등지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온다.
한편 마블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됨에 따라 개봉 스케줄을 조정했다.
마블 페이즈4 개봉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블랙 위도우 2020년 11월 6일
이터널스 2021년 2월 12일
샹치와 10개 반지의 전설 2021년 5월 7일
닥터 스트레인지2 2021년 11월 5일
토르:러브 앤 썬더 2022년 2월 18일
블랙팬서2 2022년 5월 6일
캡틴마블2 2020년 7월 8일
‘스파이더맨3’가 예정대로 2021년 7월 16일 개봉한다면, 내년에 마블 히어로무비는 ‘이터널스’ ‘샹치와 10개 반지의 전설’ ‘닥터 스트레인지2’까지 총 4편이 선보이게 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8억 8,016만 달러,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은 11억 3,192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을 거뒀다.
과연 ‘스파이더맨3’가 예정대로 개봉할 수 있을지 마블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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