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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0년 괴담의 판도를 바꾸며 새로운 공포 괴담의 탄생을 예고하는 ‘호텔 레이크’가 단번에 시선을 잡는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가 붉은색 원피스를 입은 ‘유미’의 모습을 담은 소름 돋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핏빛이 감도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은 ‘유미’가 마치 누군가에게 말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팔에 피를 흘린 채 호텔 룸 한가운데 홀로 앉아 있는 ‘유미’의 모습은 도대체 호텔 레이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여기에…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게 있거든…”이란 카피는 아늑한 휴식의 공간이 일순간 공포로 바뀌어 버리는 호텔 레이크의 비밀을 암시하며 공포를 전한다. 호텔 레이크를 둘러싼 기이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는 섬뜩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통해 '곤지암'을 잇는 대표 공포 괴담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는 ‘호캉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현대인들이 여가 장소로 애용하고 있는 호텔을 2020년 새로운 괴담의 진원지로 탈바꿈시키며 역대급 공포로 그려낸다. 앞서 메인 예고편 공개 직후 “아니 예고편이 왜이리 무서워..?”(페이스북_서*), “예고편 보는 내내 숨 참았다,,”(페이스북_진*준), “와 너무 보고싶다 진짜 무조건 봐야대”(페이스북_김*진), “와 드디어 볼만한 영화 나왔어”(페이스북_은*), “보다가 우는거 아니야?”(페이스북_정*룡) 등 ‘호텔 레이크’가 전하는 극강 공포에 예비 관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어 4월 극장가에 공포 괴담 열풍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차세대 호러 퀸 이세영의 빛나는 존재감과 호텔 괴담을 과감한 비주얼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는 4월 29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스마일이엔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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