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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코로나19 성금 1억 원에 이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20일 "유재석이 14일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은 여전히 생리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유재석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생리대키트에는 6개월 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파우치 등 다양한 용품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편지가 담긴다.
유재석은 데뷔 후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오는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천사다. 그동안 저소득 미혼모, 코로나19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며 힘을 보태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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