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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JTBC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개그우먼 송은이와 자신의 어머니가 동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이찬원은 "송은이 선배님은 우리 엄마랑 동갑이다. 빠른 73년생 이지?"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장)민호 형한테 '형'이라고 부르는데 민호 형은 송은이 선배님한테 '누나'라고 부른다. 그래서 내가 호칭이 굉장히 애매해졌다. 김숙 선배님도 75년생이면 나보다 21살 많거든. 우리 외삼촌이랑 또 나이가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누이 어때?"라고 제안했고, 이찬원과 송은이는 이를 마음에 쏙 들어 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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