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키움 베테랑타자 이택근이 홈런을 뽑아냈다.
이택근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연습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SK 박종훈에게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볼카운트 2S서 3구 커브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연습경기 내내 좋은 타격감이다. 손혁 감독으로부터 사실상 5번 타자로 낙점 받았다. 이택근은 지난해 폭력사건 여파로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키움은 3회말 현재 SK에 4-0 리드.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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