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간판타자 강백호(21)가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대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5회말 무사 1,2루 찬스에 나와 중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8-5 역전에 성공했다. 강백호는 이현호의 132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무려 135m에 달했다.
[강백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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