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정진기가 키움 마무리투수 조상우에게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정진기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연습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5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키움 마무리투수 조상우의 초구 154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5m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SK는 키움에 3-5로 추격했다.
[정진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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