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이형종이 손등 타박상을 당하며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형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 연습경기 최종전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첫 타석에서 발생했다. 0-2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선발 이용찬의 왼쪽 손등을 강하게 맞은 것. 이형종은 곧바로 대주자 홍창기와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이형종이 왼쪽 손등 타박상을 당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X-레이 촬영 예정이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LG 이형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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