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재숙이 강원 고성 산불에 대한 우려를 털어놨다.
하재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내가 사랑하는 계곡도, 사계절 내내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던 산도, 누구보다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우리 주민들도 무사하길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하재숙은 현재 고성에 거주 중이다.
이번 산불은 1일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아 붙으면서 시작됐다.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 등 건물 6동이 타고 산림 8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고성 지역의 산불은 주불이 진화된 상태로, 소방 당국은 잔불을 진화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