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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프로듀서 문성욱과 보컬리스트 임재현이 신곡 ‘밤’으로 310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문성욱, 임재현은 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밤’을 발매한다.
신곡 ‘밤’은 프로듀서 문성욱의 자전적 일기가 담긴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 임재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선공개 전후로 약 2년간의 제작 준비 기간이 소요됐을 만큼 높은 완성도와 두 아티스트의 깊은 고민이 담겼다.
특히 “흐려진 하늘의 별빛처럼" "가려진 새벽의 온기처럼" "나 언젠가 그 순간에 머물다 너의 마음속에 빛이 되길" 등 자전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듣는 이의 마음을 홀린다.
또 ‘밤’의 뮤직비디오에는 문성욱과 임재현이 직접 출연해 곡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더불어 국내 최정상급 4중주 현악단이 지원사격에 나서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와 화면을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유튜브 선공개 이후 31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정식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지난 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프리뷰 클립 영상 역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다.
한편 문성욱, 임재현의 신곡 ‘밤’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꿈의엔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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