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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코로나19도 두렵지 않은 양치승 만의 특별한 트레이닝 비법이 공개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 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양치승 관장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양치승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임시 휴관에 들어간 상황. 이에 양치승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방법으로 훈련을 시작했다고.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양치승은 기다란 봉을 손에 대고 명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독특한 신개념 훈련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휴관으로 인한 손실도 메울 겸, 양치승은 20년째 횟집을 운영 중인 친형의 가게에서 임시 아르바이트를 자처했다.
특히 양치승 친형의 얼굴이 공개되자 “어머 닮았다”라며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해 이날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앞서 거제도 횟집 수조를 싹쓸이했던 김동은 원장과 근조직까지 일손을 돕겠다며 총출동했다. 이에 MC들은 일당보다 식비가 더 나오겠다고 걱정하면서도 ‘환상의 수조 싹쓸이쇼 2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양치승표 신개념 트레이닝 비법과 근조직이 접수한 횟집의 운명은 3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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