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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 신동 홍잠언이 남다른 입맛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어린이날 맞이 신동 특집으로 홍화철, 나하은, 홍잠언, 김태연이 출연했다.
이날 나하은이 문제 출제자로 나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홍잠언에게 조언을 구했다.
강호동은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봤다. 뭐라는 줄 아냐"고 했고, 홍잠언은 "저는 선지해장국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강호동은 "너 SNS있냐"고 물었고, 홍잠언은 "개인정보"라고 말하며 알려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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