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2020시즌 팬북을 발간했다"라고 3일 밝혔다.
KT는 이번 팬북에 대해 "2020시즌 더 높이 비상을 꿈꾸는 팀의 의지와 열정을 담아 텍스트 중심의 기존 매거진 형태를 벗어나 시각적 만족을 줄 수 있는 화보 컨셉으로 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시즌 구단의 발자취와 주요 이슈를 당시의 감동이 느껴지도록 포스터와 사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했고 2020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 현장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KT는 "창단 첫 가을야구를 목표로 하는 이강철 감독의 출사표와 함께 2020시즌 업그레이드 요소,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의 스토리가 담겼다. 새로이 합류한 신인 선수 11명의 면면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휴대하기 편한 컴팩트 사이즈"라고 크기에 대해 언급한 KT는 "KBO리그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을 한 페이지씩 배치해 팬들이 선수들의 사인을 받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KT는 고급 가죽 파우치에 팬북을 포함해 배지 2종, 티켓 랜야드(지갑), 고급 플라스틱 선수 카드 1장, 여러 선수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콜렉션 북으로 구성된 팬북 패키지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2020시즌 팬북은 홈 개막일인 5월 5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 1루측에 위치한 위즈샵과 온라인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팬북 1만 5000원, 패키지 상품 2만 5000원이다. 2020시즌 프리미엄 등급 회원에게는 팬북을 무료로 증정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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