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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헤이지니가 듀드와 결혼한 지 1년 반이 됐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와 한식 요리 연구가인 심영순이 ‘TV유치원’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을 마친 후 식사 자리에서 심영순이 “지니는 결혼한 지 2년 됐다고 그랬나?”라고 질문했고, 헤이지니가 “1년 반 됐다”고 답했다.
심영순이 “주로 한식을 하냐 양식을 하냐”고 하자 “사실 아침은 너무 바빠서. 나가기 바쁘고. 아침에 건강하게 시리얼 먹는다”고 말한 헤이지니.
이 말에 심영순은 “나 체하려고 그래”라며 “내 아들이면 ‘야 그만 살고 나와라’라고 한다”고 말했다.
헤이지니가 “그 정도예요 선생님?”이라고 하자 심영순이 “병들어 죽든지 굶어 죽지”라고 말했고, 듀드가 물을 들이켰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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