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탈리아 정부 관계자가 세리에A 재개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이탈리아의 빈첸조 스파다포라 체육부장관은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라 리퍼블리카 등을 통해 리그 재개 가능성에 대해 "변화된 것은 없다. 팀 훈련은 5월 18일 이전까지는 금지될 것이다. 리그 재개에 대해 논의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2019-20시즌 세리에A 재개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이탈리아 정부는 세리에A 구단들에 대해 4일부터 개인 훈련을 진행하는 것을 허용했다.
한편 유럽각국리그는 리그 재개를 놓고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다. 프랑스 리그1은 시즌 종료를 선언했지만 대다수 리그는 리그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는 9일 리그 재개를 추진했던 독일 분데스리가는 오는 16일 또는 23일 재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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