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굿캐스팅' 배우 유인영의 각양각색 표정이 돋보인 좌충우돌 미션 수행 스틸 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인영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극중 유인영은 특출난 두뇌 회전력과 트리플 A형의 소심함, 각종 실수를 유발하는 허당기와 가슴 저린 사연까지 고루 갖춘 반전 매력의 국정원 요원 임예은으로 분해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깨는 유쾌한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인영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담은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유인영은 위장 잠입 중인 일광하이텍의 마크가 찍힌 보안 조끼를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대치 중인 모습이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유인영은 얼굴과 셔츠에 온통 재를 묻힌 채 금방이라도 질주를 시작할 듯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엉망진창이 된 몰골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보고 있기 안쓰러울 정도로 의기소침해진 유인영의 표정 뒤에 이와 대비되는 밝은 미소가 포착돼 3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와 관련 유인영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작전 수행 시 청심환을 복용해야 할 만큼 소심한 성격을 자랑하던 임예은 역 유인영이 의외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유인영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