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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합] '라디오쇼' 임채무, 직접 밝힌 #두리랜드 #은행빚 150억 #한 달 수입

시간2020-05-04 12:22:46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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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두리랜드와 관련해 솔직히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임채무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임채무에게 “30년 이상 놀이동산을 하셨다. 저도 잠깐 지나가면서 봤는데 ‘망한 거 아냐’ 얘기가 저도 모르게 나올 정도로 안 좋을 때도 있으셨다. 성함 자체가 임채무다. 채무가 많으실 것 같기도 하고”라고 농담을 건넸다.

임채무는 “73년에 MBC 탤런트 시험 봤을 때 절 스카우트한 감독님께서 ‘야 이름 바꾸자. 채무가 뭐냐. 연예인 이름 중에 채무라는 이름은 없으니 예명을 쓰자’고 했는데 배우를 안 하는 한이 있어도 이름은 바꾸지 못한다고 했다. 우리 아버님이 날 제작하셨다. 그때만 해도 작명소를 가면 보통 5000원을 줬다. 그 어려운 시기에 아버님이 공무원 출신인데 5000원을 주고 작명을 했는데, 이걸 바꾸라는 것은 아버지에 대한 배반이다며 안 바꾸겠다고 고집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솔직하게 말씀해 달라”며 “실제로 채무 있냐”고 질문했다. “어마어마하게 있다”고 답한 임채무는 “저는 항상 공개한다. 그건 현실적인 빚이고 진짜 빚진 건 제 팬들이나 청취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마음의 빚을 진 거지 돈은 또 벌면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사비로 110억원을 투자했다고 말하기도. 임채무는 “전체로 보면 약 180~190억이다. 현재 은행만 140~150억이다”고 했고, 박명수가 “채무가 그렇게 많다는 이야기인데, 본인이 번 돈으로 30년 동안 운영하던 놀이동산에 또 투자하셨다. 어떤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임채무는 “제 주변에 모든 지인들도 그런 의구심을 갖는다. ‘돈독이 들었다’는 둥 ‘얼마나 더 벌어야 양이 차냐’고 한다. 절대로 그건 아니다. 제가 나이가 벌써 70세가 넘었는데 돈을 얼마나 더 벌겠다고 200억을 투자하겠냐. 돈을 벌기 위한 것보다 나의 인생, 나를 즐기기 위해 만들어 놨다. 내가 즐기다 보니 상대방도 즐거워한다, 그 즐거운 모습을 보면 또 그 즐거움이 배가 되고 그래서 늙지 않고 건강하고”라고 두리랜드에 거액을 투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78년도에 돈 3만원 가지고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 내가 가진 것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제일 부자라고 하지 않나. 근데 기가 막히게 내가 연예인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나는 부자다. 제가 투자한 돈을 제 살아생전 벌겠나. 절대 못 번다. 전 사후에 제 관을 열어봐 줬으면 좋겠다. 결국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임채무에게 “왜 놀이동산을 왜 한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건넸다. 임채무는 “제일 많이 받았던 질문”이라며 “거기가 산세가 좋기로 유명해서 아베크족들이 많이 왔고 드라마 촬영을 많이 했다”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박명수가 “여러분 아베크족이 뭔 줄 모르시죠? 불륜”이라고 하자 임채무가 “그게 왜 불륜이냐. 청춘남녀가 오는 데다”라며 “그래서 지금 두리랜드다. 원래는 둘리였는데 저작권 때문에 못 쓰게 해서 둘이 와라 해서 두리랜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가 폐장했을 때도 회상했다. 그는 “유원지 시스템이 1년에 보통 영업시간은 5개월을 넘지 못한다. 비가 와도 안 되고 추워도 안 되고 바람 불어도 안 되고”라며 적자가 감당이 안 돼 잠시 문을 닫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내가 주저앉을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더 쾌적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또 만들면 될 거 아니냐 생각해서 다시 하게 됐다”며 재개장한 이유를 밝혔다.

‘직업의 섬세한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답도 오갔다. 임채무는 “1년 365일 비가 오는 날 다르고 추운 날 다르니 평균치는 못 내는데 저는 항상 ‘얼마나 법니까?’, ‘어떻게 삽니까?’ 그러면 많이 가져서 많이 먹고 주머니에 많이 있는 게 부자는 아니고 내가 부족함을 느끼지 않으면 부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그랬다고 한다. 가장 훌륭한 남편이 어떤 남편이냐. 와이프가 원하는 것을 사줄 수 있는 남편. 저는 지금도 배고프다는 걸 느끼지 못했으니까 부자다. 부자가 얼마나 가져야 부자냐. 정작 필요한 사람은 100만원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10억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얼마를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 환경이나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굶지 않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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