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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박지성을 역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각) 맨유 역대 외국인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지성은 호날두(포르투갈) 칸토나(프랑스) 등과 함께 맨유 역대 외국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미러는 박지성에 대해 '맨유의 언성히어로지만 박지성의 이름은 여전히 올드트래포드에 울려퍼지고 있다.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세계의 폐를 가졌다는 별명을 얻었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선수였다. 호날두, 루니, 테베스의 활약으로 박지성의 활약은 잊혀지기 쉽지만 큰 경기에 강한 선수였고 퍼거슨 감독이 항상 고려한 선수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러는 박지성, 호날두, 칸토나와 함께 슈마이헬(덴마크) 하파엘 다 실바(브라질) 비디치(세르비아) 스탐(네덜란드) 에브라(프랑스) 로이 킨(아일랜드) 판 니스텔루이(네덜란드) 솔샤르(노르웨이)를 역대 맨유 외국인 베스트11으로 소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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