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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39)이 예비신부 이솔이(32)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박성광, 이솔이 커플이 출연했다.
당초 이솔이는 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두 사람은 "배우는 아니고 직장인"이라고 정정했다. 전문의약품을 다루는 영업사원으로 2년 연속 실적 1등의 과장이라고 한다.
"일이 너무 좋다"는 이솔이로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강조했다. 박성광은 여자친구 이솔이가 "친구를 도와주려고 카메라 한 대 갖고 찍은 웹드라마가 있다"며 "본인은 배우라는 걸 기사 보고 알았다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솔이는 박성광에 대해 "오빠는 없어서는 안되는 공기 같은 사람"이라며 "없으면 너무 허전하고 상상이 안된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반대로 이솔이에 대해 "제 눈에는 너무 아름답고 모든 것에 완벽하다. 제 여자친구 맞는지 아직도 안 믿겨진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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