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2AM 겸 뮤지컬배우 조권이 군대에서 배우 강하늘에게 감동 한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송은이는 조권에게 "군대에서 각별하게 따로 챙겨줬던 선임이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조권은 "강하늘이 용산 국방부 선임이었다. 그때 강하늘이 휴가를 나간 상황이었는데 생활관 가운데 테이블에 편지가 있어서 보니 강하늘이 '부대에 온 걸 환영한다'며 내가 국방부 건물을 모르잖아. 몇 층에는 뭐가 있고, 어디로 가면 뭐고, 우리가 오기 전에 있었던 병사들 성격과 취미를 다 적어놨더라"라고 밝혔다.
조권은 이어 "그래서 진짜 감동 받았지. 그리고 강하늘이 잘 챙겨줬다"고 강하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