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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혜근이 남편인 사업가 조신우의 만행을 폭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이하'얼마예요?')에서 이혜근은 "남편이 밤 문화랑 친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조신우는 "밤에 피시방 갔다"고 해명했지만, 이혜근은 "내가 남편한테 확인 전화를 잘 해. 그러니까 그거를 이용하는 거 같아"라고 토로했다.
이혜근은 이어 "남편이 결혼 전 나를 우리 집에 내려주고 자기 집에 간다고 했는데 내 친구가 '나이트클럽에서 네 남자친구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이 내가 어디만 돌아다니려고 그러면 못 가게 하는 게 본인이 많이 놀았기 때문에 내가 연락만 안 되면 자기 생각처럼 얘기를 하는 거야"라고 추가했다.
그러자 조신우는 "연애할 때니까, 아내를 내려주고 집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려고 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오는 거야. 나이트클럽에 가도 술만 먹는 사람이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 =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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