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가 개막전 라인업을 확정했다.
SK 와이번스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는 한화 이글스다.
이날 SK는 닉 킹엄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노수광(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우익수)-윤석민(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창평(2루수)-정현(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이적생' 윤석민이 합류한 점이 눈에 띈다. 염경엽 SK 감독은 "가장 감이 좋아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짜여진 정현-김창평 키스톤 콤비의 공식 출범도 체크포인트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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