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가 '에이스' 서폴드의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SK는 노수광(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우익수)-윤석민(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창평(2루수)-정현(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과 선발투수 닉 킹엄을 내세웠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송광민(3루수)-김태균(1루수)-정진호(좌익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고 워윅 서폴드를 선발투수로 내보냈다.
한화는 2회초 송광민이 펜스를 강타하는 좌중간 2루타에 이어 김태균의 좌전 적시타로 간단하게 1점을 선취했다.
6회까지 이어진 한화의 1-0 리드. 한화는 서폴드의 퍼펙트 피칭으로 1-0 리드를 이어갔다. 서폴드는 6회까지 18타자를 63구로 잡아내면서 팀의 리드를 지켰다.
결국 한화는 7회초 점수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번에도 송광민이 좌월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김태균의 볼넷에 이어 정진호의 포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최재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하주석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뿜어냈다.
7회말 2아웃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친 서폴드는 최정에 볼넷을 내주고 로맥에 좌중간 안타를 맞아 퍼펙트게임과 노히트노런 모두 무산됐으나 2사 1,3루 위기에서 한동민을 1루 땅볼로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유지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개막전 9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지난 2010년 SK와의 개막전부터 지난 해 두산과의 개막전까지 9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한화 서폴드가 5일 오후 인천광역시 문학동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SK 와이번스 vs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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