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마차도, 김재윤 상대 역전 스리런포 폭발
2020-05-05 17:17:39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롯데 외국인타자 딕슨 마차도가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마차도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개막전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7회초 1사 1,2루서 KT 김재윤에게 좌월 역전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2B1S서 4구 144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시즌 첫 홈런을 만들었다. 롯데의 올 시즌 첫 대포이기도 하다. 롯데는 7회초 현재 KT에 4-2로 역전했다.
[마차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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