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롯데 전준우가 도망가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전준우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개막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2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서 이상화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서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상화의 136km 컷패스트볼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시즌 첫 홈런이다. 롯데는 8회초 현재 KT에 6-2 우세.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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