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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르헨티나 공격수 이과인의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복귀설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각) '이과인이 토리노로 복귀할 것이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며 리버 플레이트 복귀설을 언급했다. 이과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인적인 이유로 고향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이탈리아를 떠난 이과인은 오는 11일 유벤투스 합류를 위해 토리노로 복귀할 예정이만 이적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투토스포르트는 '이과인의 리버 플레이트 복귀설은 아르헨티나에서 화제다. 유벤투스는 테베스가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한 후 벤탄쿠르를 영입한 것 처럼 이과인이 떠나면 리버 플레이트의 유망주 영입을 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과인 영입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과인은 지난 2005년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에 데뷔해 두시즌 동안 활약한 후 레알 마드리드와 나폴리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유벤투스소속으로 활약해 왔다. 이과인의 아버지는 최근 "이과인은 유벤투스에 머물고 싶어 한다.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지만 2020-21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과인은 꾸준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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