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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이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은 이종혁에게 아들 준수에 대한 질문을 댓글로 남겼다. 이에 이종혁은 "준수는 아주 잘 있다. 지금 키가 165-166cm 정도다. 중학교 1학년인데 덩치도 많이 커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같이 잘 때도 있었는데, 9시가 되면 수업한다고 나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준수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어졌다. DJ김태균이 "아빠가 '컬투쇼'에 출연했다"고 하자 준수는 어른스러운 목소리로 "아빠가 이제 진짜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재치를 드러냈다.
또 근황을 묻는 말엔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못 한다. 코로나19여도 집에서 잘 논다"고 쿨하게 답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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