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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김희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7위에 오른 김희재가 최근 유튜브 채널 '김희재TV'를 만들었다.
5일 올린 첫 번째 영상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첫 유튜브 영상! - with 미스터트롯'은 약 12시간 만에 조회수 6만 건에 육박했으며, 구독자 수는 순식간에 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진(眞) 임영웅부터 막내 정동원까지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지원사격에 나서 끈끈한 우정을 증명했다. 임영웅은 "일주일에 3만 구독자 되게끔 제가 도와드릴 테니까 희재 씨는 제가 마음에 들어 할 만한 선물을 몰래 준비해달라"라고 너스레 떨며 웃음을 안겼다.
'트바로티' 김호중 역시 김희재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희재는 열심의 아이콘이다. 배울 점도 많고 같은 울산 출신이다. 더 많은 구독자가 생겼으면 좋겠다. 공약 기대하고 있겠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김희재TV' 채널 유튜브 구독자 여러분 앞으로 희재 형의 일상과 노래 커버 영상 많이 확인할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일주일에 6만 본다. 무조건 된다"며 "6만에 성공하면 우리 집에서 소고기 파티하자. 6만이 안 되면 신발 선물하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이 밖에도 정동원, 김수찬, 류지광 등 '미스터트롯' 트로트맨이 총출동,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 김희재는 "팬 여러분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만든 채널이니까 다양하게 소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끝인사를 건넸다.
[사진 = 유튜브 '김희재TV'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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