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간 LG가 동일한 선발 타순을 내놓는다.
LG 트윈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정근우(2루수)-김현수(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과 선발투수 송은범을 내세운다. 전날(5일)과 선발 타순이 동일하다.
송은범은 오랜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 시절이던 2017년 5월 7일 대전 KT전 이후 1085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송은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