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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고사가 취소된 가운데, 이는 주연 서예지의 응급실 행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늘 예정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사가 취소된 건 서예지의 부상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가 어제(5일) 오후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응급실에 다녀온 건 맞지만, 경미한 부상이라 이후에 계획된 스케줄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향후 촬영에도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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