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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가수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 부모의 '빚투' 사건이 다뤄졌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 부모의 '빚투' 실형 선고 이후 피해자들과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2018년 연예계에 '빚투' 논란을 촉발시켰던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모 씨, 어머니 김 모 씨는 사기 혐의로 각각 징역 3년과 1년을 선고받으며 실형이 확정됐다.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이웃 주민 등 14명에게 4억여 원을 가로채 뉴질랜드로 달아난 바 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합의를 하지 않은 피해자는 4명으로, 이들은 민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자 A 씨는 "법원에서 최종 선고가 난 뒤 엘리베이터에서 내가 마이크로닷 엄마한테 '진짜 사과할 마음 없냐'라고 물었었다. 그랬더니 마이크로닷 엄마가 나를 딱 쳐다보고 째려보면서 '내가 그렇게 사정했는데 아주 속이 시원하겠다'라고 하더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들은 "벌받으면 끝나는 줄 아는데 이건 형사적 문제지, 당연히 별도로 민사 소송을 진행할 거다. 진정한 사과와 적절한 채무 변제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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