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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시달렸던 메이저리그가 7월을 2020시즌 개막 시점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애슬레틱’, ‘뉴욕포스트’ 등 미국언론들은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오는 7월 2일 시즌을 개막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는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돼 지난 3월 13일 시범경기를 중단했고, 2020시즌 개막도 연기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후 시즌 개막 연기를 거듭했지만, 최근 들어 개막 시점과 한시적 리그 재편 등 회의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월 9일 캠프를 재개, 약 한 달간 시즌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2일 개막전을 치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어슬레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선수단에 6월 시범경기 재개, 7월 시즌 개막을 공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클리블랜드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목표일 뿐, 여전히 일정이 바뀔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목표를 분명히 세운 만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노조와 협상을 통해 2020시즌 개막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뉴욕포스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구상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7월 개막이다. 늦어도 다음 주에는 선수노조와 협상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LA 다저스타디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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