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JTBC 측 "서수민PD 개그 프로 신설? 검토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가 개그 프로그램 론칭을 논의 중이다.

7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코미디 프로그램 신설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이달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JTBC가 6월 말 방송을 목표로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장르만 코미디'를 준비 중이며 서수민 PD가 제작을 맡고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수민 PD는 '개그콘서트'의 부흥을 이끈 인물.

한편 '개그콘서트' 측은 폐지설과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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