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밀린 집안일에 좌충우돌, 이제야 감사 인사"…'하바마' 종영 소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태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태희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이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나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있는 '하바마'"라고 운을 떼며 지난 달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밀린 집안일에 좌충우돌하느라 바빠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께 이제야 인사 드린다. 유리와 '하이바이, 마마!'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극중 딸 서우를 연기한 서우와 함께 찍은 인증샷과 더불어 팬들로부터 받은 서포트 케이크를 인증한 김태희는 "그런데 저 케이크는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먹어도 되려나?"라는 귀여운 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희는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 진정성 있는 몰입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사진 = 김태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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