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B.A.P 출신 문종업이 솔로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문종업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HEADACHE(헤드에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HEADACHE'는 펑크 팝(Funk Pop) 장르 곡으로, 파워풀한 에너지와 감성을 담았다. 음악을 통해 '너'를 즐겁게 변화시키겠다는 가사는 문종업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따뜻한 느낌을 전할 예정이다.
B.A.P로 데뷔해 올해 9년차를 맞이한 문종업은 "벌써 데뷔 9년차가 됐나 싶다. 솔로로서는 저도 처음이기 때문에 신인의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문종업은 "전회사와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회사를 만났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가 생각한 부분을 잘 의논했다. 회사와 첫 합을 맞춰보는거라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부분을 잘 맞춰나가려고 했다"라며 솔로로서 준비 과정을 밝혔다.
또한 롤모델로 크리스브라운을 꼽으며 "데뷔 했을때부터 지금도 그렇고 미국의 크리스 브라운이라는 아티스트를 보면서 퍼포먼스와 노래, 음악까지 잘 하는 모습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종업은 "B.A.P 라는 팀 자체가 센 이미지가 많았고, 콘셉트에 맞게 노력하고 했다"라며 "이번에는 본연의 모습이나 제가 잘 할 수있는 걸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그룹과 솔로 활동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그는 "처음인만큼 저라는 아티스트가 있고 이 노래를 춤을 춘다는걸 알리는게 목표였다. 어떤 차별화보다는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본연의 모습을 봐주고 이런 사람이 있다는 걸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문종업은 여전히 B.A.P 멤버들과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는 "제가 SNS로 홍보하고 그런 부분을 멤버들이 지켜보고 있다. 준비하면서 바빴던 만큼 만날 시간은 없었는데 다들 SNS나 문자로 응원한다고 힘이 나는 메시지를 전해주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곡에서 피처링으로 만난 윤훼이에 대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였다"며 "기회가 되어서 사석에서 만났는데 연락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앨범 피처링 이야기가 나와서 윤훼이 어떠냐고 말을 꺼냈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종업 본연의 색은 무엇일까. 그는 "친한 사람들이 아닌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는 낯을 많이 가리기도 한다. 무대에서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사실 저는 장난기 많고 밝은 사람인데 그런 모습이 무대에서 좀 더 나오지 않았나 싶더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종업은 "문종업으로서 이제 막 시작을 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나아갈테니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말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