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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지난 2015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린 가수 나띠가 솔로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7일 오후 나띠의 첫 번째 데뷔 싱글 '나인틴(NINETEE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나띠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스무살 되기 전 데뷔하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태국에서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 한국 생활한 지 6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처음 왔을 땐 한국어를 하나도 몰라서 그런 부분이 힘들었는데,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도와줘서 잘하게 됐다. 데뷔를 해서 부모님이 완전 뿌듯해하고 계신다"고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서 나띠는 데뷔 소감을 전하며 "데뷔하는 꿈을 오래 꿈꿔왔다. 정말 떨리고 아직 믿기지 않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동시에 롤모델인 솔로 여가수로는 보아와 백예린을 뽑으며 "보아 선배님은 오랫동안 활동을 하는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또 백예린 선배님의 음악과 음색을 정말 좋아한다"고 팬심을 전했다.
나띠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였던 '식스틴'도 언급됐다. 그는 "제 자신한테 '식스틴'은 즐거움이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했던 거라 경쟁이라고 생각했다기보다, 춤과 노래를 무대 위에서 할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즐거웠다.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나띠는 '식스틴'외에도 '아이돌 학교'에 출연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홀로 타지에서 가수를 준비하는 동안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나띠는 "일단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고, 부모님과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친구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나띠는 '믿고 듣는, 믿고 보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원한다며 "나띠만의 스타일과 장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나띠의 신곡 '나인틴'은 꿈을 이뤄가는 과정 속 힘들고 괴로웠던 자신을 찾아가 위로하고 다독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극복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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