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동준이 '간이역' 출연 계기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더파크호텔 서울에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 등이 참석했다.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 승현 역을 연기하게 된 김동준은 이날 "이 대본을 받았을 때 카페에서 읽고 있었다. 주변에 굉장히 사람이 많았다. 마지막 후반부에 읽기 시작하면서 카페에서 혼자 눈물이 나더라. 한 장 한 장 심호흡을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다 읽고 나서 '이 작품은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읽자마자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정민은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연인 간의 사랑 등에 대해 담담하고 아름답게 어른들의 동화처럼 만들어놨다. 이런 영화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좋은 작품에 작은 힘이 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로 5월 28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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