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2020시즌 'NC 다이노스 X 핑크퐁 레드렉스'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라고 8일 밝혔다.
NC는 "스마트스터디는 작년 말 티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공룡 캐릭터 '레드렉스'를 선보였다"라며 "NC 마스코트가 공룡이라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찾은 두 파트너는 새 시즌을 맞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NC는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영어 제목 'Baby Shark')가 작년 메이저리그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즈 소속 헤라르도 파라(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응원가로도 사용돼 야구팬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NC는 "'핑크퐁 아기상어' 음원에 재미있는 율동과 가사를 덧붙인 '아기공룡' 응원가를 선보인다"라며 "레드렉스는 단디, 쎄리와 NC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시즌 중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예고했다.
앞서 NC는 콜라보레이션 첫 단계로 지난 2일 '핑크퐁 손씻기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또 NC는 "홈 개막전이 열리는 5월 8일부터는 NC 마스코트 단디, 쎄리가 출연한 '야구가좋아' 영상을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라며 "NC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시즌 팀 응원가로 활용될 '아기공룡' 영상이 올라와 응원동작을 배울 수 있다. NC 나성범, 이재학, 박진우, 김영규와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뿐만 아니라 레드렉스가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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