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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김희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했다.
지난 7일 그리고 8일 김희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커버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영상 속 김희진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머니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구성진 목소리는 물론,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뽐내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김희진의 짙은 음색과 어머니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조화를 이루며 모녀지간의 환상적인 케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김희진은 비하인드 영상에서 “저희 어머니가 평소에 노래를 되게 잘 부르신다. 제가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은 거 같다”며 훈훈한 자랑으로 미소도 유발시켰다.
어머니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김희진은 “엄마, 아빠. 다정하지 못한 딸이어서 항상 미안하고 너무 감사하다. 예쁜 목소리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목소리로 열심히 노래하는 희진이가 되겠다”며 감동적인 영상 편지까지 남겼다.
현재 김희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꾸준히 커버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김희진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커버 영상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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