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진: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2룸 3베이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주거여건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블 생활권이란 행정구역의 경계에 위치해 여러 지역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 연계된 경우가 많아, 분양가는 저렴하면서도 성장성이 높다.
이러한 더블 생활권 입지로 최근 주목받는 택지지구 중 하나로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를 꼽을 수 있다. 구리시는 서울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와 맞닿아 준서울권으로 일컬어지는 지역으로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까지 더해져 역세권 중심으로 가치 상승이 더욱 크게 기대되고 있다. 특히 8호선 연장안의 경우 신설되는 5개 역 중 3개 역이 구리에 위치하는 만큼 뚜렷한 지역 수혜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1, 2인가구가 급증하는 한 편 주52시간 근무제도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여유 있는 삶을 누리려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추세에 따라 소형 평면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원룸형태의 오피스텔보다는 특화설계를 반영해 아파트 같이 쾌적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더블 생활권 입지에 특화설계를 동시에 갖춘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예고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총 396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인 ‘갈매역 스칸센’이 그 주인공으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는 등 서울과 바로 연결되는 교통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갈매역을 통해서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7호선 상봉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중심업무지구와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별내역은 8호선 연장선(2023년 개통 예정)과 GTX-B 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추가 될 예정이다. 추후 8호선 연장선을 통해 잠실역까지 20분대로 주파가 가능하고, GTX-B 노선 개통 시 청량리역과 서울역을 각 10분, 15분 가량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한 편이다.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지나면 곧바로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2022년 세종포천고속도로 고덕대교가 완공되면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CGV 입점으로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에서 가까운 편이다. 이마트 별내점과 홈플러스 신내점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의료원과 상봉역 코스트코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화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갈매역 스칸센’은 갈매지구 최초로 2룸(Room), 3베이(Bay) 평면을 적용해 우수한 공간 효율성이 기대된다. 일부 호실엔 공간 활용에 용이한 오픈 테라스도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이 마련된다.
단지가 위치한 구리 갈매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갈매천이 흐르고 이 곳에서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과 태릉, 불암산 등과 가깝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롯데백화점 구리점 맞은편인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 매스티지 빌딩 1층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서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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