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이정후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정후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3회말 1사 2루 찬스서 한화 장민재를 상대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풀카운트서 6구 122km 포크볼을 잡아당겨 우월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05m. 자신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자신의 프로통산 15번째 홈런이기도 하다. 키움은 3회말 현재 한화에 2-0으로 앞서간다.
[이정후.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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