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뷰티 예능계의 판을 뒤집을 새로운 뷰티 프로그램이 온다.
홍진영, 재효(블락비), 김민경, 정혁(모델), 매튜가 진행을 맡아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되는 SBS funE ‘왈가닥뷰티’가 그것이다. MC들의 개성만큼 각자의 개성에 딱 맞는 뷰티팁을 전수해줄 ‘왈가닥뷰티’의 시청 포인트를 미리 살펴보자.
#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뷰티 뷔페
‘왈가닥군단’이 마치 우리의 일상을 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뷰티는 우리의 모든 일상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에서 시작됐다.
출연자들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며 나의 뷰티가 잘됐는지 안됐는지 점검을 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워너비 스타일은 있지만 금손이 아니라 슬펐던 곰손들을 위한 퀵앤이지한 메이크오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직접 알려주는 뷰티 꿀팁들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출연자들과 품위를 지키고 싶었던(?) 전문가들의 꿀 케미
“여기 뷰티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전문가들도 피해갈 수 없는 혹독한 신고식이 기다리고 있다. 품위 있는 전문가들이 거침없이 날리는 사이다 같은 발언들에 환호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매력 넘치는 ‘뷰.알.못’ 출연자들의 개성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프로그램이 끝나 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는 뷰티 프로그램, 그것이 ‘왈가닥뷰티’다.
[사진=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